남섬 전역에 있는 30개가 넘는 뉴월드 슈퍼마켓에서 온라인 주류 광고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48시간 동안 면허 정지를 받게 됐다.
알코올 규제 및 라이선스 당국(ARLA)은 금요일 남섬에서 32개 슈퍼마켓의 주류 판매 허가를 48시간 중단하도록 유보된 결정을 발표했다.
이안 폴린 경찰 조사관은 올해 초 주류 판매 및 공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 35개 뉴월드 매장에 대한 주류 면허 정지를 요청했다.
이 위반 사항은 1월 9일 클럽 카드 소유자를 대상으로 26.1% 할인된 가격으로 광고된 DB Export Gold 및 Ultra Low Carb 제품의 온라인 프로모션과 관련이 있다.
법 제237조 1B항에 따라 허가된 시설이 아닌 한 25% 이상의 주류 제품 할인을 홍보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지난달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는 이틀에 걸쳐 알코올 규제 및 허가 당국과 뉴월드 간의 공판이 열렸다.
당국은 이번 결정에서 32개 매장을 48시간 동안 영업 중단을 명령했으며, 대부분의 영업 정지는 10월 8일 화요일 오전 7시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남섬 전역에는 총 40개의 뉴월드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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