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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 물량 8년 만에 최고치… ‘모기지 보유자 압력’ 지속되는 듯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모기지를 받은 키위는 생활비 위기가 계속해서 심각해지면서 현재 금리 수준에 대해 "매우 불편”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realestate.co.nz 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월 신규 주택매물 건수는 1만 1,78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으며, 2017년 이후 2월 한 달 동안 웹사이트에 등록된 신규 매물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게다가, 인포메틱스의 브래드 올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월요일 아침 AM에게 주택을 파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 등록에서 판매까지 평균 48일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그는 AM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집을 파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매물을 내놓는지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고, 매물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슨은 모기지 압력이 자신들에게 너무 커지기 전에 사람들이 판매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궁금해했다.

수만 명의 키위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기간에 보였던 약 2~3%의 낮은 금리에서 약 6~7%의 금리로 모기지를 다시 고정했다.



올슨은 모기지를 받은 키위들이 현재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들이 지불하고 있는 모기지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올슨은 "우리는 모기지에 관한 한 7로 시작하는 숫자를 말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주택을 구입할 경우 평균 가계소득의 약 49%를 모기지 지불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ASB는 1주일 만에 두 번째로 주택 대출 금리를 인하했고, ANZ 역시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월요일 아침 모기지 대출을 받은 키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



이 같은 금리 인하는 중앙은행(RBNZ)이 공식현금금리(OCR)를 12차례 연속으로 긴축한 뒤 6회 연속 5.5%로 유지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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