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수석 경제학자, 금리 인하 기대감 꺾어
- WeeklyKorea
- 2024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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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수석 경제학자는 조만간 금리 인하에 대한 시중의 기대감을 꺾은 것으로 보인다.
간절히 기다리던 연설에서 폴 콘웨이는 공식현금금리(OCR)가 5.5%까지 오르고, 지난 5월 중단한 공식현금금리의 급격한 인상은 연율이 4.7%로 둔화한 최근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인플레이션을 냉각시키는 의도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발표에서 경기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등 통화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했다.
콘웨이는 물가상승률 둔화와 경제의 놀라운 위축이 향후 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언급을 노골적으로 피하면서 다음 달 말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첫 통화보고서에서 더 많은 언급을 할 것이라고만 말했다.
"나는 여기서 매우 조심하고 있습니다, OCR의 미래의 경로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9월 분기의 0.3%의 경제 위축이 수요를 크게 감소시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국내 물가 압력의 척도인 비교역성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그것을 낮추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11월 통화보고서에서 2025년 중반 이전에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금융시장은 올해 최소 2차례, 아마도 빠르면 5월에 금리 인하를 예측했다.
콘웨이는 지난 1년간 강력한 이민 증가가 수요와 임대료 및 요금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ANZ의 샤론 졸너 수석 경제학자는 콘웨이의 연설이 거의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데이터 해설은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2월 MPS가 어디에 도달할지에 대한 모든 옵션을 열어두기 위해 신중하게 표현되었지만 확실히 비둘기파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경제적 수치는 2월 7일의 고용과 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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