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RBNZ)의 예측대로 경제지표가 어느정도 일치했기 때문에, 4월 10일 OCR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4월 10일(수요일) 성명을 통해 금리를 동결하고 2월에 발표한 성명의 핵심 메시지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BNZ의 스티븐 토플리스 리서치 책임자는 중앙은행이 이러한 중간 검토보다는 전체 통화정책 발표에서 정책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전체 성명은 새로운 예측과 기자회견으로 뒷받침되고 통화정책 검토는 회의 기록과 최종 결정만 포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에 큰 변화가 있어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하거나 정책을 더 이상 긴축할 가능성도 없다.
ANZ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샤론 졸너는 2월 회의 이전에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지만, 좀 더 비둘기파적인 어조에 놀랐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다음 소비자 물가지수 자료 발표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ASB는 0.7%의 분기별 수치를 예상했는데, 반면 중앙은행은 0.4%를 예상했다.
ASB는 "다가오는 1분기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큰 위안을 줄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확실성을 더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2분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NZ의 비즈니스 의견 조사에 따르면, 최근 가격 결정 의도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충분히 빠르지는 않지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4%를 조금 넘는 수준에서 2021년 10월과 같은 3.8%로 낮아졌다.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고용은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이었다. 다만 공공부문의 감원은 아직 자료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중앙은행은 내년까지 통화정책을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 반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과 트레이더들은 그 전에 경기가 침체되고 조기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요일 오전 기준 채권시장은 8월에 금리가 전면 인하될 것으로 가격이 책정된 반면,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11월에 첫 번째 금리 하락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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