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블록하우스 베이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정류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등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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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하는 동안 블록하우스 베이 E 정류장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정류장 폐쇄로 인해 영향을 받는 버스 노선은 24B, 25B, 68번 등이었다.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정차된 버스 뒤쪽에서 불길과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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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대학에서 24B 버스를 타고 가던 목격자 애셔 브라이트는 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버스에서 내리던 중 뒤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당시 너무 놀랐습니다. 바로 생각 든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화재 상황을 알리고 가능한 멀리 도망치는 것이었습니다. 액션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아요 가능한 한 빨리 뛰쳐나가기 위해서요.”
"적어도 나는 불타는 차량에서 무사히 내린 것을 버킷리스트에 표시할 수 있어요."
당시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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