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105건의 신규사례…2명 사망

뉴질랜드 보건부는 지난 이틀간 105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발생했으며, 2명의 사망자도 추가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1월 1일은 신년으로 보건부의 발표는 없었다.

1월 2일 성명에서 병원에는 중환자실에 있는 5명을 포함해 43명이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병원에서 지난 48시간 동안 두 명의 COVID-19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보건부는 사망한 2명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 이틀 동안 보고된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는 오클랜드(71건), 와이카토(7건), 베이오브플렌티(22건), 로토루아(4건), 록스베이(1건) 등이었다.

정부 당국은 오클랜드의 경우 마운트 알버트에 있는 에버릴 오어 케어 센터의 5명의 거주자와 1명의 직원 등 6명을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12월 30일 양성 판정을 받은 거주자 중 1명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모든 다른 거주자들과 직원은 12월 31일과 새해 초 검사를 받았다.

와이카토에서 보고된 7건의 신규 사례는 테쿠이티에서 3건, 해밀턴에서 2건, 오토로항가에서 1건, 마타랑기에서 1건으로 분포돼 있으며, 베이오브플렌티에서 보고된 22건의 신규 사례는 타우랑가에서 15건, 웨스턴 베이오브플렌티 5건, 이스턴 베이오브플렌티에서 2건이 발생한 것이다.

보건부는 지역사회에서 오미크론 사례는 없으며, 국경에서 2건이 더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 동안 국경에서 33건의 사례가 확인되었고, 보건부는 이러한 증가된 수가 세계적인 감염자의 증가와 세계 많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Covid-19의 지속적인 영향을 반영란 것이라고 말했다.

국경의 새로운 사례는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미국, 필리핀, UAE, 스리랑카, 몰디브, 이스라엘, 호주, 모리셔스, 인도, 피지, 카타르, 파키스탄, 싱가포르, 터키에서 도착했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현재 지역사회에서 1만,928건, 국경을 포함한 뉴질랜드에서는 1만3,883건이 발생했다.

보건부는 또한 타라나키 DHB가 전체 백신접종 대상자의 90%에서 658회 접종이 부족하며, 전국에 분포돼 있는 20개의 DHB 중 13개가 90%의 대기록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