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수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소재한 한 주택 앞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남의 집을 부수고 들어갔지만, 집 주인은 지진이 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경찰은 5일 오후 2시 30분경 글렌필드의 스탠리 에비뉴에 있는 한 주택에 차량이 들이 닥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이웃은 드라이브 웨이를 따라 후진하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집을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으며, 집주인은 위층에 있어 집에 차량이 충돌하면서 난 소리를 지진이 난 것으로 착각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한 명만이 탑승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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