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지하 6m 지점 강철 배관 아래 갇혔던 한 남성이 구조됐다.
뉴질랜드 소방당국은 토요일 오전 9시 오클랜드 샌드링엄 작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FENZ는 이 남성이 "지하 6~7m 지점 강철 배관 사이에 갇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해 그를 강철 배관 사이에서 구출했습니다."
이 남성은 치료를 위해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다. 워터케어는 1뉴스에 이 근로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FENZ는 7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오클랜드 중심부와 망게레 폐수처리장 사이의 터널인 워터케어의 센트럴 인터셉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일하고 있었다.
워터케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토요일 아침 샌드링엄에 위치한 워터케어 센트럴 인터셉터 하버스톡 로드 현장에서 하청업체 인부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6m 깊이의 콘크리트 챔버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중 옹벽과 비슷한 시트 더미와 보 사이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남성이 "터널 안 작업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며 이 현장은 토요일 내내 폐쇄됐었다고 말했다.
워터케어의 셰인 쿠니스는 "우리 직원과 하청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워크세이프에게 통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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