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건물의 진화' - 오클랜드 최초의 3D 프린팅 주택
- WeeklyKorea
- 2023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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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에 본사를 둔 3D 프린팅 회사가 오클랜드 교외의 파레모레모(Paremoremo)에 처음으로 완전한 3D 프린팅 주택을 완공했다.
QOROX는 조립식 4인 가족을 위한 252sqm 크기의 주택을 설계했으며, 콘크리트 벽 패널 63개를 갖추고 있다.
이 주택은 남반구에서 가장 큰 3D 프린팅 건물이다.

웨이페이 스웰럼(Wafeay Swelim) 대표이사는 3D 프린팅 콘크리트가 "차세대 건물의 진화"라고 말했다.
"3D 프린팅 기술에는 매우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우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단열, 배관, 전기 배선을 위한 벽 공간을 형성할 수 있으며 추가 작업 없이 패턴과 디자인 요소를 직접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는 또한 완전히 3D 프린팅 된 주택은 전통적인 콘크리트 건물보다 탄소 배출량을 30% 적게 배출한다고 지적했다.
이 주택의 설계를 주도한 도링턴 애치슨 아키텍트(DAA)은 이 기술이 기존의 콘크리트 방식보다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팀 도링턴 이사는 "이것은 상당히 비용 효율적이며, 기존 콘크리트 공사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할 기하학적인 비율과 모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QOROX는 주택용 '인쇄잉크'를 만들기 위해 80%를 현지에서 조달한 모르타르 제조법을 사용했다.
플라스터 클래딩(plastor clading)을 사용하여 벽 패널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어 고객이 원하는 마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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