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lins European Bathrooms' warehouse facility in East Tamaki.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가족 소유의 욕실용품 및 배관용품 전문기업인 프랭클린(Franklins)이 청산절차에 들어갔다.
1954년 고(故) 피터 스미스가 설립한 프랭클린은 유럽에서 수입한 프리미엄 욕실 제품을 공급했다.
이 회사는 2020년 푸케코헤 주변의 6개 사이트에서 분산돼 공급하던 방식을 이스트 타마키의 현대화된 창고로 이전해 배관업자와 건설업자를 상대로 공급했다.
또한, 북섬 전역에 8개의 배관 및 욕실관련 용품 지점을 운영했다.
회사 웹사이트에 공지된 바에 따르면, 회사는 청산되었고, 프랭클린 웰링턴을 제외한 모든 지점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문을 닫았다고 한다.
“회사는 모든 사항을 ‘Ecovis KGA Chartered Accountants’의 청산인에게 전달했습니다.”
회사 사무소는 8월 5일부터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클라이브 비쉬, 가레스 홀, 레이먼드 콕스가 청산인으로 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 렉스 스미스(Stephen Rex Smith)와 다이앤 셸리 스미스(Dianne Shelly Smith)는 프랭클린의 공동 주주로 등재되어 있다.
스티븐 스미스는 즉시 논평할 수 없었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에는 스미스 가족이 65년 이상 동안 뉴질랜드 건축가, 주택 소유자, 개발자, 건설업자, 배관업자에게 프리미엄 욕실용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프랑클린스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튀르키예 등 유럽에서 14개의 독점 브랜드를 수입했다.
이들 브랜드에는 타프웨어, 세면대, 욕조, 샤워기, 변기 등의 제품이 포함된 발다마, 한사, 베테, 비트라 등이 포함됐다.
또한 더 어반 컬렉션, JCT, 이튼 등 자체 욕실 및 배관 홈 브랜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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