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와 와이카토 경찰은 최근 상가 대상의 특수 절도 사건들과 관련해 14명의 청소년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경찰서 책임자는 지난 주 세인트 루크 쇼핑몰에서 발생했던 특수절도 용의자 6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작전명 라이노로 명명된 수사팀은 9월 20일 밤사이 발생했던 세인트 루크 쇼핑센터에서의 특수 절도에 대해 18세 남성 1명과 10대 5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9월 26일(월요일) 밤 차량 두 대로 이동하던 6 명의 용의자와 또 다른 10대 2 명은 오클랜드 동부지역에서 경찰에 발견되었으며, 차량 수색 도중 훔쳐낸 상당수의 보석류와 증거물품들이 적발됐다.
8 명은 모두 오클랜드 법정과 청소년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이 중 10대 1 명은 이미 청소년 법정 재판에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밀턴의 한 리쿼매장을 털었던 10대 6 명도 검거됐다.
경찰은 월요일 오후 6시 50분 해밀턴 플랙스태프에 위치한 리쿼매장에 강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10대 범인들은 드라이버와 타이어 레버, 정글칼 등의 흉기를 들고 걸어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하고 물건을 훔친 후 2 대의 차량으로 도주했다.
2 명은 화요일 해밀턴 청소년 법정에 섰으며, 다른 4 명도 수요일 법정에 설 예정이다.
경찰은 지역사회에서 연이은 특수 절도와 뻔뻔스런 강도 사건들에 대해 쉼 없이 수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범인들에 대한 정보가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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