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 3단계 제한 속…“11월 15일 등교”예정

정부는 11월 15일로 초등학교 등교 날짜를 정하고, 학교로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의 단계적 접근에 대한 조언을 다각적으로 듣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클랜드와 와이카토의 많은 지역들은 3단계 제한에 속하며, 오늘랜드에 있는 고등학교 11학년부터 13학년까지의 고학년들은 10월 26일 화요일부터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9학년과 10학년은 아직 등교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힙킨스는 9학년과 10학년 학생들의 문제는 고등학교에서의 밀도 때문이라며, 고학년 학생들과 함께 등교시 학교들이 물리적 거리를 지키기 매우 어려운 상태로 북적일 수 있어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런 문제에 대해 여러 분야와 대화가 필요하지만, 그는 "가능하다면" 올해 고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학교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초등학교에 대한 단계적 접근을 어떻게 접근 할 것인가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수업을 격일제로 진행하거나, 일부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등의 방법이 복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1월 15일을 등교일로 정한 것은 그 당시의 Covid-19 상황에 달려 있겠지만, 가능하면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기본으로 정하고 긍정적 접근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힙킨스 장관은 11~13학년 학생들은 연말 시험을 준비하고 NCEA 평가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직원은 음성 코로나 검사를 제시해야 하며, Covid-19 위험이 높은 교직원과 학생은 등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