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총리, ‘유류세 할인 도입 안 한다’… '더 많은 세금 인하' 공개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제한된 정부 재정과 도로 유지 비용으로 인해 유류 소비세 할인을 다시 도입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배제했다.

리터당 25센트 할인은 2022년 3월 3개월 한시적으로 도입했다가 연장에 연장을 거듭한 후 마침내 종료된 지난달까지 시행했었다.


유류세 인하는 대중교통 요금 반값과 함께 도입되었으며, 이후 작년에 일시적으로 350달러의 생활비 지원도 함께 도입되었다. 힙킨스는 화요일 정부가 유가를 낮추기 위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난번에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적용했던 유류세 할인을 연장하거나 다시 도입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유류세를 실제로 도로 유지 보수 등에 써야 합니다. 정부 재정은 이전보다 훨씬 더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우리가 처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리는 이것이 가족들에게 달갑지 않은 비용 증가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했지만, 정부는 생활비에 정확히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유가 추적 앱 가스피(Gaspy)에 따르면, 지난 4주 동안 가격은 단지 약 4.5% 상승했지만, 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곧 더 많은 고통이 예상된다고 뉴질랜드 헤럴드는 보도했다.


▶힙킨스, 녹색당의 부유세 '마법이 아니다', '매우 위험하다'

힙킨스는 이전에 강력하게 배제했던 부유세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시 한 번 비판하고 "매우,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저는 우리가 미래에 녹색당과 건설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절대적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부유세가 국가의 모든 세금 문제에 대한 묘책이나 마법 같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에 대해 분명히 했습니다.”


"사실, 그들의 주장이 맞다면, 이미 다른 나라들이 그 정책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나라들은 그것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함정이 있고 부유세 전체의 개념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노동당의 연정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는 녹색당은 선거 후 세금 체계를 재편해 모든 뉴질랜드 국민에게 보편적인 무료 치과 진료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녹색당이 제안한 세제 변경안에는 18만 달러 이상의 소득에 대해 45%인 새로운 최고 소득세율과 200만 달러 이상의 개인 순자산에 대한 2.5% 부유세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12만 5,000달러 이하를 버는 소득자는 결과적으로 세금을 적게 내고 면세 한도액은 10,000달러이다. 반면 다른 세금 계층에도 조정이 있었다.



▶노동당 세금 정책 '향후 몇 주' 안에 발표 - 당 대표

노동당 대표는 언론에 "앞으로 몇 주 안에" 당의 세금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아직 세금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가 고려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중하게 작업해 온 핵심 사항 중 하나는 우리 세금 제안의 경제성입니다.”


"국민당도 아직 세금 정책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그들은 우리가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보일 것입니다."



조회수 844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705.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