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능력 떨어지는 장관 교체도 한 몫
노동당 지지율 4% 상승
정부는 최근 실시된 납세자연맹-쿠리아 여론조사에서 재신임을 받았는데, 이는 오늘 선거가 실시된다면 현 정부가 계속 유임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여론조사는 연립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정권교체가 있을 정도로 떨어지는 것을 보여준 다른 두 여론조사 결과에 이어 나온 것이다. 연립정부에 좋은 소식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에 대한 지지도와 국민당과 뉴질랜드 퍼스트에 대한 정적인 지지도가 상당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국민당은 0.2포인트 상승한 37.3%를 기록했다. 노동당은 4.3포인트 상승한 30%를 기록했다. 녹색당은 4.4포인트 급락한 10.2%를 기록했고 ACT 당은 2.2포인트 상승한 9.4%를 기록했다.
NZ 퍼스트는 0.8포인트 하락한 5.5%, 테 파티 마오리는 1.5포인트 하락한 3.1%를 기록했다.
그렇게 되면 국민당은 47석, ACT당 12석, 뉴질랜드 퍼스트 7석이 확보되어 정권을 유지하는 데 충분한 의석이 된다. 노동당은 37석에 불과하며, 녹색당은 13석을 확보하게 된다. 결과는 테 파티 마오리가 6명의 유권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유권자들은 이번 달에 긍정적인 판단을 했고 여론조사에 참여한 모든 정치인들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의 순 호감도는 15포인트 상승한 +8%를 기록했다.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의 지지도도 이번 달 5포인트 상승한 -1%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시모어 ACCCT 대표는 4포인트 상승한 -7%를,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퍼스트 대표는 13포인트 상승한 -5%를 기록했다.
폴 골드스미스와 시메온 브라운도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5%와 +6%의 순호감도를 보였다.
새로운 납세자 연합 – 쿠리아 여론조사
국민당 37.3%(+0.2)
노동당 30.0%(+4.3)
Green 10.2% (-4.4)
ACT 9.4% (+2.2)
NZ First 5.5% (-0.8)
Māori 3.1% (-1.5)
전체 여론 조사 결과를 보려면 당사 웹사이트 pic.twitter.com/BROUir9ZYR 로 이동하십시오
— 뉴질랜드 납세자 연합(@Taxpayers Union) 2024년 5월 10일
생활비 상승이 35%로 유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로 계속 조사되었으며, 경제가 13%, 법질서와 보건 7%가 그 뒤를 이었다.
유권자의 순 2.5%는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수치는 최근 몇 달 동안 부정적이었다.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6.2 포인트 상승한 45.1%였고,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5.3 포인트 하락한 42.6%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5월 5일 일요일부터 5월 7일 화요일까지 실시되었다. 응답 중앙값은 5월 6일 월요일에 수집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1%였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