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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몰리는 가장 추운 밤에 전기를 절약하는 일부 키위들은 ‘돈’을 받을 수도 있으며, 이는 수요가 많은 시기에 국가의 전력 공급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토퍼스 에너지(Octopus Energy)는 겨울철 일정 기간 동안 피크시간 대에 절약되는 킬로와트시당 적격 고객에게 2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 운영 책임자 마가렛 쿠니는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당신이 평소에 사용하던 전기에 비해 감소한 만큼 보상해 드리므로 무엇이든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히터를 끄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건조기를 켜거나 EV를 충전하는 것과 같이 약간 재량적인 것들은 늦은 저녁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쿠니는 그녀 회사의 영국 본사가 비슷한 일을 한 적이 있지만 뉴질랜드에서 시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트랜스파워(Transpower)의 운영 총괄 책임자인 샹텔 브램리는 이 계획을 지지한다.
"소비자는 전력 시스템을 돕기 위해 취하는 행동으로부터 절대적인 이익을 얻어야 합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특히 가장 추운 아침과 저녁은 전기 업계가 정말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5월은 특히 트랜스파워에게 어려운 시기였는데, 이례적인 한파로 인해 시스템 운영자는 키위들에게 전기 절약을 요청해야 했다.
브램리는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요청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지만,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겨 정전사태를 맞는 것보다는 국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기온이 1도 더 낮아지면, 약 100메가와트를 더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브램리는 2021년 약 34,000가구가 정전된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전력 시스템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많은 상황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정보, 더 나은 바람 예측, 더 많은 업계 브리핑을 도입했습니다."
그녀는 미래 겨울에 정말로 도움이 될 것은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더 많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배터리와 같은 것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며 빠른 시작 피크 단위가 이상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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