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타이아 학교, Covid-19 공포로 휴교

노스랜드 카이타이아의 한 학교는 학교와 연결된 사람이 Covid-19 사례의 밀접접촉자가 되어 이번 주 내내 휴교할 예정이다.

Kaitaia Abundant Life School은 23일(화요일) 학부모들에게 뉴스레터를 통해 "예방책의 일환으로, 우리는 더 넓은 학교 화나우에서 밀접접촉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24일(수요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학습 플랫폼으로 이동한다"고 알렸다.

이어 학교는 보건부의 지침을 따르고 있으며, 정보를 입수하는 대로 더 정확한 설명을 제공할 것으로 약속하며, 학교는 26일(금요일) 사안을 다시 검토하고, 우리 화나우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소식을 급하게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러우며, 우리는 오히려 이런 경우 더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스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낮은 Covid-19 백신접종을 실시한 지역 중 하나로, 11월 23일 기준 적격한 백신접종 대상자 중 74%가 완전한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