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학교들 봉쇄해제'…경찰, BB 총으로 확인
- WeeklyKorea
- 2022년 9월 19일
- 1분 분량
9월 19일(월요일) 오전, 와이카토 와이파 로드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무장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BB총을 소지한 한 청년을 바로 찾았고 대화를 나눈 후 케임브리지 학교들에게 발령됐던 긴급 봉쇄 조치를 해제한다고 알렸다.
현재 경찰관들은 해당지역에서 철수한 상태다.
19일 오전 10시 40분경, 와이카토 타운의 와이파 로드에서 무기를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는데, 경찰은 출동에 앞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학교들에 봉쇄를 요청했다.
이 지역에 소재한 케임브리지 하이스쿨, 케임브리지 미들스쿨, 케임브리지 이스트 스쿨은 학부모들에게 봉쇄를 통보했다.
경찰은 케임브리지 하이스쿨과 인근 학교들 그리고 유아센터에 출동해 총기를 소지한 남성의 위치를 파악하는 동안 학생들을 실내에 머물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케임브리지 하이스쿨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우리는 경찰로부터 봉쇄가 해제되었고 학생들의 안정을 위해 교실에서 나가도 좋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케임브리지 미들스쿨은 "인근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때문에" 경찰로부터 봉쇄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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