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에서 태즈먼 해협을 건너는 일부 항공편은 퀸스타운 공항의 연료 부족으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주유 후 출발해야 한다.

소수의 제트스타와 콴타스 항공편들이 영향을 받았고 항공사 직원들은 항공유 공급을 조심스레 모니터링하고 있다.
항공유 공급업체 BP는 남섬의 다른 공항들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BP 대변인은 "이번 주 후반까지 인버카길, 더니든, 퀸스타운 공항에서 일시적으로 연료 공급을 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 연료 배분은 사전 예측보다 훨씬 더 많은 항공기의 운항과 나쁜 날씨 때문에 필요하며, 그 결과, BP는 모든 항공사와 함께 미래 수요 예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P 대변인은 "이번 항공기 유류부족 사태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는 퀸스타운, 인버카길, 더니든에서 연료와 관련된 어떠한 차질도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트스타 대변인은 일부 항공편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며, 제트스타는 토요일과 일요일 영향을 받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갔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매일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는 퀸스타운에서 출발해 잠시 들려 주유 후 태즈먼 해협을 건너기 위해 비행하는 여러 항공편이 있다.

7월 12일(화요일) 멜버른행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퀸스타운 공항의 연료 부족으로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공항의 연료 문제는 태즈먼 양쪽의 여행객들에게 가장 최근에 직면한 문제다. 항공사, 공항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겐 인력부족과 악천후가 항공편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질병으로 삼중고의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그리고 여행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되살아났다.
퀸스타운 공항은 겨울 성수기 동안 항공사들이 2019년 대유행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의 약 75%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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