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6일(월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한 남성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어제 오후 3시 25분경 노스 뉴 브라이튼의 바우어 애비뉴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무장한 경찰관들이 출동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의 부상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존 프라이스 캔터베리 지역 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을 개별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총기 폭력 사건을 줄이는 것은 경찰과 지역사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 꼭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기 폭력은 지역사회의 기본권을 위협하기 때문에 절대 우리 곁에서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범인은 체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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