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에서 실종됐던 10대 크루즈 승객이 발견돼 부모에게 무사히 인도됐다.
15세 소녀인 이 승객은 ‘노르웨이 스피릿(Norwegian Spirit)’ 크루즈를 타고 더니든으로 입항해 시내로 여행하던 중 부모와 헤어졌다.
유람선이 오후 4시에 포트 찰머스를 떠날 예정이었기 때문에 소녀를 찾는 데 시간은 매우 중요했다.
그녀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지만, 뉴질랜드 심카드가 없어서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후 2시 직전 성명을 통해 "우리는 그녀를 찾아 부모와 재회시키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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