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경찰 장관을 역임하고 있는 크리스 힙킨스 장관이 노동당의 새로운 대표가 되고 뉴질랜드의 차기 총리가 될 예정이다.
힙킨스가 최고위직에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유일한 후보였다고 노동당 원내총무 던칸 웹이 확인했다.
웹 원내총무는 "노동당 당직자들은 22일(일요일) 오후 1시에 회의를 열어 후보 지명을 지지하고 크리스 힙킨스를 당 대표로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지난 목요일 저신다 아던 총리의 전격적인 사퇴 발표 이후에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힙킨스가 동료들의 지지를 얻어 당 지도부가 확정되면 아던은 신디 키로 총독에게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 후 힙킨스는 남은 아던 총리의 임기를 수행하는 데 총리로서 선서한다.
▶크리스 힙킨스는 누구인가?
44세의 힙킨스는 허트 밸리 출신이다.
그는 Covid-19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에게 "다리를 벌리라"고 제안한 말실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사람들이 다리를 쭉 뻗는 것을 의미했다.
교육 및 경찰 장관일 뿐만 아니라, 힙킨스는 의원의 리더이자 공공서비스 장관이다. 그는 레무타카(Remutaka) 지역구의 국회의원이다.
국회 웹사이트에 있는 그의 프로필에 따르면, 힙킨스는 산악자전거 선수, 트램퍼, 수영선수이며 현재 어퍼 헛에 살고 있다.
힙킨스는 당시 허트 밸리 메모리얼 칼리지로 알려진 페톤 칼리지의 학생회장이었다.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범죄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또한 빅토리아 대학교 웰링턴 학생회의 학생 정치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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