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시행되는 클린 카 정책으로 탄소 배출이 많은 차량들에 대한 분담금이 징수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지난 3월 뉴질랜드에 등록된 신차 수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자동차산업협회인 MIA의 데이비드 크로포드 대표는 클린 카 정책이 시작되기 전에 신차 등록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2022년 3월 신차판매 수치는 이전 최고치였던 2018년 10월의 1만6,607대 보다 4,374대가 더 늘어 모두 2만1,044대 등록으로 2021년 3월보다는 5,546대가 많아 35.8%나 늘어났다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차량으로 분류되는 경상용차 Ute들의 등록이 9,841대로 가장 많았으며, 미츠비시 트리톤 (2,266대), 포드 레인저 (1,933대), 토요타 하이럭스 (1,580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테슬라 모델 3가 949대로 4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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