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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해외서 기회 찾으면서 ‘순 이민 손실’ 기록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뉴질랜드는 2023년 9월까지 한 해 동안 4만4,700명의 순 이민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국경이 재개되면서 뉴질랜드인들이 해외로 떠나는 OE와 해외 취업 기회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통계청이 15일(수요일) 발표한 잠정 집계에 따르면, 순 이민 손실은 도착 이민자 2만6,400명과 출발 이민자 7만1,200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인구 지표 관리자인 테신 이슬람은 "뉴질랜드 시민들의 이민자 출국은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의 추정치에 따르면, 이러한 출발 중 절반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호주로 향했습니다."


이전에 기록된 뉴질랜드 국민의 순 이주 손실은 2012년 2월 4만4,400명이었다.


한편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전체 순 이민 증가율은 11만8,800명이라는 기록적인 증가로 집계됐다.

이는 주로 인도, 필리핀, 중국, 피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의 비뉴질랜드 시민 16만3,600명의 기록적인 순 이주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이는 2022년 초부터 Covid-19 관련 국경 규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이민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다.


2023년 9월까지 뉴질랜드 국민이 아닌 이민자 21만600명 중 67%인 14만2,100명이 18~44세 사이의 이민자였다.


한편, 같은 해 뉴질랜드 국민의 이주민 출국자 7만1,200명 중 18~30세 이주민이 39%인 2만7,800명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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