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복면을 하고 타카푸나 보석상점을 털어간 범인들 중 한 명이 검거됐다.
지난 6월 16일(목요일) 오후 4시 20분경 타카푸나 허스트미어 로드에 있는 마이클 힐 보석상점에 침입해 진열장의 유리를 깨고 들어있는 보석들을 훔치는 모습이 길거리에 있던 시민에 의해 동영상으로 잡히기도 했었다.
그리고는 길에 세워놓았던 마즈다 데미오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였으며, 멀지 않은 곳에 차량을 버리고 사라졌었다.
두 명의 용의자 중 20세의 한 남성은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 있는 두 곳의 주소지에 대한 수색으로 검거되었다고 담당 형사는 밝혔다.
그는 와이타케레 법정에서 장물 소지 혐의로 출두하게 될 예정이며,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으로 추가의 혐의나 검거도 있을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지역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며, 시민들의 협조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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