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허브는 정부가 테슬라 소유주들에게 수천만 달러의 클린카 리베이트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금액은 정부가 순수 세금으로 초과 지원한 금액과 거의 비슷한 금액이다.
그리고 정부는 현재 너무 많은 리베이트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자, 지금은 그 계획을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자동차 소유주들은 A 차종에서 B 차종으로 이동하지만, 테슬라는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차는 아니다. 신나게 즐기고 만끽하는 럭셔리 전기차이다.
“‘부익부 빈익빈?’ 럭셔리 전기차 테슬라를 살 정도의 큰 돈을 가진 사람들에겐 큰 리베이트를, 그저 소시민으로 살아가면서 저렴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간신히 바꾸는 사람들에겐 작은 리베이트를…그나마도 차를 바꿀 처지가 안 되는 사람들은 세금만 내면 된다.”
이 것은 노동당이 집권하고 있는 아던 정부의 두뇌에서 나온 아주 참신한 아이디어다.
세계 최고의 갑부인 일론 머스크의 배터리로 구동하는 발명품이 뉴질랜드 시장에 폭발적으로 등장했다.
가장 저렴한 모델 3의 가격은 약 75,000달러이다. 그리고 뉴스허브는 정부가 클린카 리베이트를 통해 그들에게 꽤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을 밝힐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닛산 리프(Nissan Leaf)는 가장 많은 리베이트 순위에서 4,233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3,852 달러를 리베이트 받는 테슬라 모델 3을 바로 앞서가고는 있다.
그러나 테슬라 모델 3에 지불된 금액은 총 3,300만 달러로 테슬라를 사는 데 지원한 정부의 리베이트는 1,600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지원한 닛싼 리프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
한 시민은 "정부의 완전한 돈 잔치이자 낭비"라고 정부 정책을 비난했다.
클린카 리베이트는 수입 중립적인 정책이어야 한다. 모든 보조금은 유틸리티(Ute)와 같은 대형배출 차량에 대한 세금으로 지불되도록 되어 있다.
마이클 우드 교통부 장관은 "클린카 리베이트 제도를 통해 우리가 지원한 가장 많은 차량은 사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이브리드 차량이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잘못된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농부나 상인들처럼 어떤 종류의 차량을 소유할지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빼앗아 테슬라처럼 비싼 고급 차량을 살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것" 이라고 국민당의 교통 대변인 시메온 브라운이 주장했다.
그리고 수입 중립적이어야 하지만, 이 계획의 세금 부분이 시작된 4월 이후 대형배출 차량에서 징수된 세금은 겨우 6,280만 달러인 반면, 보조금으로 지급된 금액은 9,500만 달러가 조금 넘게 지급되었다.
공교롭게도 초과 지급된 금액과 유사한 금액은 정부가 럭셔리 전기차 테슬라를 위해 세금으로 지원한 금액 약 3,300만 달러의 부족액과 비슷하다.
우드 장관은 "지난 1년 동안 클린카 리베이트로 인해 배출가스 제로 차량 증가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 중 하나로 증가했습니다. 노동당 정부의 이 정책은 뛰어난 성공을 거뒀습니다."라고 자평했다.
한편, 노동당의 이 정책에 큰 변화가 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정부는 대형 차량에 부과하는 비용이 클린카 리베이트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일치하도록 균형을 재조정하려고 한다.
즉, 노동당 정부는 이제 Ute 세금을 올릴 것인지, 리베이트를 줄일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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