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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토마토 농가에 희소식 ‘호주 수출 재개’

중단됐던 호주 수출이 재개되면서 뉴질랜드 토마토 농가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뉴질랜드 토마토 농가들은 호주에 신선한 토마토를 다시 수출할 수 있다는 소식에 환영하고 있다.

수출은 상업용 토마토 온실에서 ‘페피노 모자이크 바이러스(PepMV)’가 검출되면서 2021년 4월부터 중단됐었다.


디나 코헨 토마토 뉴질랜드 총괄은 "뉴질랜드 토마토협회는 호주 시장 재개를 위해 2년 가까이 1차산업부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코헨에 따르면, 돌파구는 호주 농림수산부가 "뉴질랜드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다시 한 번 수출할 수 있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새로운 "실천 강령"을 만들어낸 데 있었다.


코헨은 "우리 협회를 대신해 토마토 수출 재개를 진행시키기 위해 호주 농림수산식품부와 협력한 1차산업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토마토협회에 따르면 2020년 수출 마지막 한 해 동안 호주에 60만kg 이상의 신선 토마토가 수출됐다.


이 양은 당시 홍콩으로 수출되는 약 140만kg에 이어 두 번째였다. 하지만 홍콩으로의 수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호주 시장은 토마토 최대 수출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셰인 올슨 1차산업부 수출 담당자는 "2021년 이전 호주로의 신선 토마토 수출액은 연간 약 200만 달러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호주 수출은 11월에서 3월 사이의 2024/25 수출 시즌에 맞춰 6월 21일부터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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