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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쓰나미에 휩쓸려 '실종된 영국 여성'

한 여성의 가족과 친구들은 15일 토요일 해저화산 폭발 후 수도를 강타한 쓰나미로 인해 통가에서 실종된 영국 여성의 소식을 듣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통가의 해저 화산인 Hunga-Tonga-Hunga-Ha'apai 화산이 토요일 오후 늦게 폭발하면서 쓰나미가 발생했고 통가 대부분이 재로 뒤덮였다.


현재 통가는 화산폭발 이후 전화와 인터넷 회선이 여전히 끊겼고, 통신도 제한돼 가족 친지들과 연락이 두절돼 있는 상태다.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Happy Sailor Tattoo를 소유하고 있는 안젤라 글로버와 그녀의 남편 제임스는 파도가 몰아쳤을 때 개를 데리러 갔다.


순간 제임스는 나무를 붙잡았지만, 개를 데려오려던 그의 아내와 그 개들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가족과 친구들의 여러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안젤라의 행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영국 호브에 거주하고 있는 안젤라의 어머니는 제임스로부터 끔찍한 전화를 받았다.


한 게시물에는 "현 단계에서 우리 아름다운 여성이 실종된 것 외에는 더 확인된 바는 없다. 우리는 그녀가 실종된 근처에서 다시 발견되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올려져 있다.


또 다른 글에는 "삼촌은 나무에 매달렸지만, 이모와 개들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삼촌은 아직도 이모를 못 찾았다. 만약 어떤 정보가 있다면, 부디 연락해 달라" 올려져 있어 읽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기술자들은 통가에서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를 재 가동하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하고 있는데, 체크 결과 통가와 피지를 연결하는 인터넷 케이블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뉴질랜드공군(RNZAF)의 수색기인 오리온은 17일 월요일 아침, 피해 조사를 돕기 위해 통가의 저지대 섬들 중 일부를 정찰할 예정이다.

통가 해군 함정은 아직 전화 통신이 되지 않아 하-아파이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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