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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오미크론 사례의 절반 차지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사례들의 절반 정도가 파시피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오미크론으로부터 자신들의 보호를 위해 퍼시픽 커뮤니티에 추가 접종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면서 독촉하고 있다.


퍼시픽 보건부의 제라딘 클리퍼드-리드스톤 보건국장은 지난 며칠간 퍼시픽 커뮤니티에서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처럼 퍼시픽 사람들 사이에서 지난 며칠 동안 급격하게 확진자들이 늘어났으며, 현재 확진자들의 50% 정도가 퍼시픽 사람들로 주로 오클랜드 지역이라고 전했다.


현재 뉴질랜드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대응 2단계인 상황에서 클리퍼드-리드스톤 보건국장은 1월 초 예상했던 데로, 취약한 퍼시픽 커뮤니티에서의 발병이 지역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퍼시픽 사람들은 조부모로부터 여러 세대들이 같이 살고 또한 여러 가족들이 함께 거주하는 문화를 갖고 있는 반면, 보건 의료 또는 국경 관리 등의 필수직종에 고용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만일 한 명이라도 확진 사례가 일어날 경우 동반 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보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워 장기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델타가 되었건 오미크론이던 Covid-19는 퍼시픽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고 그 영향도 상당하다고 하며, 추가 접종이 감염을 늦추거나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클리퍼드-리드스톤 보건국장은 전국적으로 1차 백신 접종율은 97% 그리고 2차 접종은 95%에 이르고 있지만, 추가 접종의 경우 48% 수준이라고 하며, 접종 자격이 된 사람들은 접종을 서두르라고 당부하고 있다.



그녀는 오미크론 2단계는 확진자 급증을 막고 확진 사례 그래프를 평평하게 하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하며, 지금 전국적으로 널리 그리고 빠르게 퍼지고 있는 확진 사례를 줄이기 위해 모임 인원을 줄이고 마스크 착용을 널리 홍보하면서 상황을 보다 다른 접근방식으로 관리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봉쇄기간 동안 퍼시픽 사람들 특히 오클랜드에 있는 사람들은 검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으며, 4개월에 이르는 봉쇄에 지치면서 검사나 자가격리 등 기본적인 수칙들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어떻게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감염되는 지에 대하여 알게 된다면 백신 접종과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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