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플레이어, 5년간 같은 번호 고집한 뒤 결국 당첨

5년 동안 같은 번호를 고집해 파워볼 티켓을 구입한 오타고 파워볼 당첨자가 결국 파워볼에 당첨돼 53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오타고 주민이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처음으로 시작한 파워볼 티켓 구입에서 줄 곳 같은 번호를 고집한 끝에 530만 달러의 로또 파워볼 당첨이라는 인생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익명을 요구한 당첨자는 포트 찰머스에서 당첨 티켓을 구매했고, 다음 날 아침 라디오에서 지역 주민이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행운을 깨달은 것으로 날려졌다.

그들은 신문에서 당첨 숫자를 확인한 후 "모든 숫자가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회상했다. 그 후 며칠 동안 그들은 티켓을 가까이에 두었고, 심지어 티켓 옆에서 자기도 했다. 그들은 티켓을 눈에서 멀리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뜻밖의 행운을 만난 그들은 가까운 가족들과 함께 샴페인과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조용히 축하했다.

그들은 새로운 무언가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샴페인과 집에서 만든 저녁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것은 제 인생에서 위대한 순간이며, 저는 이에 대해 매우 감사합니다."

남섬에서는 최근 파워볼 열풍이 불고 있다. 3월 15일,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 플레이어 사이에 1,000만 달러의 상금을 나눠 가졌고, 그로부터 7일 후 포트 찰머스에서 이 새로운 당첨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