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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인 농산물, ‘기대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이유는?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새해는 슈퍼마켓 쇼핑객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시작되었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전국 여러 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고, 납품 업체와 매장에서는 이로 인해 슈퍼마켓 진열대에 과일과 채소가 더 많이 진열되고 있다고 말한다.

울워스의 대변인은 이번 시즌이 "정상보다 몇 주 일찍"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은 여름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되니 우리 고객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했다.



또한, 단단한 씨를 가지고 있는 핵과류(천도 복숭아, 복숭아, 살구, 자두)가 한창 자라고 잘 자라고 있고, 수박도 공급이 늘어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이후로 기스본에서 출하되는 달콤한 옥수수가 공급이 원활히 잘 되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고 덧붙였다.


농장 리더브랜드는 기스본의 일조 시간이 기록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수박이 "그 어느 때보다" 일찍 매장 진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첫 번째 수박 밭은 8월 초에 심었다고 밝혔다.


몇몇 품종은 수확이 2주 빨라져 새해 직후 수확할 수 있었는데, 이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농업 부문의 총괄 관리자인 고든 맥패일은 “올 여름은 초년생 작물들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날씨를 기대할 수는 없었다. 기록적인 기온과 길고 건조하고 더운 날씨는 크고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기에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푸드스터프 대변인은 수박 시즌이 연말이나 그 이후가 아닌, 12월 중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옥수수 시즌은 예상보다 약 10일 일찍 시작됐다. 복숭아와 천도 복숭아도 예년보다 10일 일찍 시작됐다. 2023년에는 12월 중순에 시즌이 시작됐지만, 이번 시즌은 12월 초에 시작됐다.

작년에 비해 여러 종류의 과일과 채소 가격이 저렴해진 것 같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울워스는 이번 주 오렌지를 1kg당 5.50달러에 판매했는데, 이는 작년 전체 매장의 평균 가격인 6.80달러보다 낮다.


토마토는 작년 1월의 5.26달러에 비해 3.69달러로 싸졌다. 버섯은 올해 1kg당 약 3달러, 아보카도는 2달러였다. 고추는 작년의 12달러에 비해 8.65달러로 많이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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