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을 '나무 블록으로 교체'한 차량 ‘WOF 불합격’

뉴질랜드 교통청(NZTA)은 페달을 나무 블록으로 대체한 차량을 발견한 후 위험한 개조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번 발견은 WOF 검사 중에 이루어졌다.

NZTA는 금요일 소셜 미디어에서 "차를 정지해야 할 때 이 나무 블록들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WOF 검사관들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합니다. 페달은 안정적으로 속도를 줄이고 차량을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보다시피, 이 차량은 브레이크의 사용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있어 운전하기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불합격입니다.”

"차량을 잘 유지하고 가능한 한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F 중에 검사관들은 차량의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이는 지난주 NZTA가 자동차를 인조잔디로 감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밴은 앞유리, 바퀴, 범퍼, 헤드라이트, 사이드 미러만 남긴 채 인조 잔디로 덮은 후 VTNZ에 WOF를 받기 위해 방문했으나 불합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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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TA는 “잔디 반대편이 항상 더 푸른 것은 아니다. WOF 검사에는 부식과 손상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포함된다. 따라서 자동차 차체를 이렇게 덮을 수 없기 때문에 이는 불합격한 것"이라고 말했다.

"WOF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차량을 이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