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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폭우로 오클랜드에 홍수 발생… 이스트 코스트로 이동



지난 밤 오클랜드 일부 지역이 홍수로 물에 잠겼으며, 화요일인 오늘도 북섬에는 폭우가 계속 내릴 예정이다.

수많은 악천후 주의보가 밤사이에 끝났지만, 아직 그 영향이 남아있다.


메트서비스는 SNS를 통해 "심각한 뇌우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기록됐다며 어젯밤 9~10시 사이에 리(워크워스 북쪽 Leigh)의 @Akl 카운슬 스테이션에서 80.6mm, 황가파라오에서 마지막 시간에 63.0mm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소방 당국은 밤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67건의 기상 관련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월요일 오후 6시부터 화요일 오전 6시 사이에 오클랜드에서 36건의 기상 관련 사건에 대한 신고를 기록했다.


하룻밤 사이에 찍힌 사진들은 오클랜드 세인트 헬리어스에서 상당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Photographs from overnight show surface flooding in Auckland's St Heliers.


목격자 매튜 데이비슨은 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알럼 스트리트(Allum St)와 타라웨라 테라스(Tarawera Terrace) 주변 지역에서 주택들이 물에 잠겼다고 말했다.

그는 홍수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묘사했다. 소방 당국은 적어도 한 집으로 출동했다.


"태즈먼 씨 스페셜"이라고 불리는 이번 전선은 화요일엔 북섬 이스트 코스트가 다음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열대 저기압과 관련된 전선이 북섬 북부와 동부 지역에 비를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메트서비스는 "화요일 아침에도 폭풍이 베이 오브 플렌티로 계속 이동하고 있으며 북섬 이스트 코스트에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 맑은 하늘을 찾고 있다면 밀포드 사운드와 호키티카가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기상청은 여러 차례 악천후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했다.


Photographs from overnight show surface flooding in Auckland's St Heliers.


화요일 새벽 2시부터 아침10시까지 로토루아를 포함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는 극심한 뇌우경보가 내려졌다.


메트서비스는 "화요일 아침 폭우가 계속되면서 활동전선이 베이 오브 플렌티/로토루아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40mm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와 함께 소규모의 해안 토네이도가 발생할 가능성과 함께 심각한 뇌우 위험도 중간 정도가 됩니다."


혹스 베이에는 주황색 폭우경보가 내려졌으며,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 사이에 15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노면 침수 및 산사태도 가능하고 운전 조건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많은 곳에서 폭우에 대비해 주의하라는 경계가 내려졌다.


카웨라우 서쪽의 베이 오브 플렌티에는 어젯밤 11시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타이라휘티(기스본)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타라루아 지역과 와이라라파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내일 오전 9시까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 코로만델 펜인슐라에 대한 호우주의보는 어젯밤 종료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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