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등록 학생 수가 급증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던 폴리텍 기술 전문 과정에 등록한 학생들이 2020년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전국의 폴리텍과 현장실습 과정 ‘테 푸켄가(Te Pūkenga)’의 대표는 현재 실업률이 사상 최저로 취업과 고용이 용이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등록이 급감하여 16개 폴리텍의 등록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 학생 수는 정부의 지원책으로 인해 2021년 갑자기 증가했지만, 금년도는 2020년 수준으로 다시 줄어들었다고 하며, 금년도 적자 규모를 1억1,000 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적자의 원인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생의 감소와 경비 증가가 그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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