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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플라이트 센터 대표, “아직도 느리다” 정부 국경개방 힐책

플라이트 센터 뉴질랜드 대표는 관광 사업체 관계자들이 탑승 전 Covid-19 검사 조항이 폐지된 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지만, 아직도 뉴질랜드는 여행을 자유롭게 하는 면에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쿰스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탑승 전 Covid-19 음성 결과 증빙이 자유로운 여행객들의 큰 장애물이 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목요일, 6월 20일 자정을 기해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에 대해 사전 음성 결과 증빙서 제출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쿰스 대표는 사전 음성 결과 요구가 뉴질랜드로 오는 여행객들을 어렵게 만드는 큰 요인 중 하나라고 하며, 이로 인해 예약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입국도 어렵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본인 회사도 관광업계의 하나로 이번 조치는 정말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며, 지금부터 더 많은 여행객들이 뉴질랜드로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탑승 전 음성 결과를 제출하는 것이 많은 여행객들에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하며, 이제는 남아있는 제한 요건인 백신 접종자만 입국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결정이 남았다고 하면서 뉴질랜드는 관광객 유치에 너무 더디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까다로운 입국 조건들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아주 뒤늦기 때문에 해외 여행객들이 꺼리고 있는 것이며, 결국 뉴질랜드로 향하는 항공사들의 편수를 최소로 운영하게 만들었고, 좌석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나라에 있는 사업 파트너들로부터 뉴질랜드의 국경 재개 과정이 너무 느리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고 하며, 하루라도 빨리 모든 규제들이 해제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쿰스 대표는 해외로 출국하려는 키위들에게는 일부 국가에서 입국자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규제들이 시행되고 있는 부문도 있어 출국 전 여행사들을 통해 도착지의 요구 서류들을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플라이트 센터는 이미 대유행 이전의 80% 정도 수준까지 비즈니스는 올라왔지만, 겨우 30% 정도의 직원들로 이를 처리하고 있다고 하며, 여행 관련 산업에 종사했거나 여행사 업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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