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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브릿지 시위대 출현으로 '극심한 정체'

9월 1일 오전, 오클랜드 하버브릿지는 트랙터를 몰고 나온 시위대로 인해 다시 한 번 반 정부 시위대의 현장으로 변했고 상당한 교통 체증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반 정부 농민단체인 그라운드웰 뉴질랜드(Groundswell NZ)의 시위대인 24대의 대형 트랙터가 남부 고속도로에서 시작돼 도시 주요 도로를 가로지르고 하버브릿지를 건너 북쪽까지 이어졌다..


그 시위대는 한 동안 시내 중심가도 통과했었다.



시위대 경로가 알려지지 않아 한 동안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던 차량들은 하버브릿지 이전부터 극심한 정체가 있었고, 일부는 서부 고속도로로 몰려 온통 북새통을 이뤘었다.



그라운드웰 농민단체는 농부들이 실행할 수 없는 정부의 각종 규제와 사생활 및 재산권 침해에 항의하고자 이번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어제 시위가 법을 어길 경우 경찰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며, 국민들은 평화적인 시위를 할 권리가 있지만, 경찰은 일상생활을 하는 국민들을 심각하고 불필요하게 방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라운드웰 운동은 2020년 농업 분야에 대한 정부 규제에 반대하는 농촌시위대 중 하나다. 이 단체는 자신들의 주장에 관심을 끌기 위해 도시에서 트랙터와 농업 차량을 이용해 시위를 해왔다.


이 단체는 지난 11월 델타 발발 당시에도 수백 대의 트랙터, 4WD, 유트 및 기타 차량을 이용해 전국적인 그라운드웰 시위의 일환으로 오클랜드 CBD 및 기타 도심지로 진입해 시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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