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넘쳐 출입 금지’된 오클랜드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 WeeklyKorea
- 2024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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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 중 하나가 폐수가 넘친 것이 감지되어 일요일부터 출입이 금지되었다.
수영으로 인한 질병 위험이 매우 높다는 의미의 검은색 깃발은 토요일 밤 타카푸나와 타카푸나 노스 비치 모두에서 이 문제로 인해 깃발이 올랐다.
"해변에서는 육안으로 검은 깃발을 볼 수 없지만, 대신 세이프스윔(Safeswim) 웹사이트에 올라가 있다. 오클랜드 비치나 베이에서 수영하기 전에는 꼭 웹사이트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워터케어는 타카푸나, 밀포드 및 뉴질랜드 페이스북 그룹 회원들에게 적시했다.
이 소식은 내일부터 들어가는 학생들의 3학기 방학 첫 주에 접어들면서 전해졌다.
헌 베이, 홈 베이, 저지 베이도 검은색 깃발이 올라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지난 12월, 홍수로 인해 인분을 포함한 하수가 바다로 넘쳐나면서 20개 이상의 오클랜드 해변이 안전하지 않게 되었다.
세이프스윔 웹사이트에 검은색 깃발은 미션 베이, 코히마라마, 첼튼햄, 밀포드 및 멜론스 베이 등 인기 해변에 적시됐다.
세이프스윔은 당시 분변 박테리아 수치가 수영 수질에 대한 국가 기준을 초과했으며 물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높은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파넬에 싱크홀이 발생하여 폐수가 와이테마타 하버로 넘쳐나면서 도시 내 해변 대부분이 몇 주 동안 폐쇄된 지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다.
13m 깊이의 이 구멍은 오클랜드 중부와 서부를 담당하는 파넬의 세인트 조지스 베이 로드에 있는 사유지 아래에 있는 벽돌 파이프가 무너져 발생했다.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수십 년간의 과소 투자로 인해 과잉 투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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