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 혼 세인트 존, '2100만 달러 정부 지원'

수요일 보건 장관과 ACC 장관은 공동 발표를 통해 하토 혼 세인트 존 자선단체에 정부에서 추가로 2,100만 달러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인트 존은 2024/25 회계 연도에 보건부와 ACC로부터 총 3억 5,700만 달러의 정부 보조를 받게 된다.

보건 장관은 “세인트 존 재단은 응급시 시민들이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번 추가의 지원이 제한된 재정 상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년 초 구급차 대원들과 전화 응답자들은 자신들의 근무 조건과 낮은 급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처음으로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장관은 세인트 존은 그 이후 추가 파업 없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구급차 서비스에 아무런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ACC 장관도 국민들에게 긴급 보건 의료를 확실하게 보장하게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재정적 지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