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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데어리 직원… 강도 칼 공격으로 손가락 잃어

해밀턴의 한 데어리 직원이 17일(토요일) 이른 아침 칼로 무장한 강도에 의해 손가락 두 개가 절단된 후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데어리 주인 푸넷 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전 7시 20분경 직원과 함께 프랭크턴에 있는 어바인 스트리트 데어리를 막 열고 있는데 칼로 무장한 강도 4명이 갑자기 밀고 들어왔다고 한다.


그는 "직원이 강도 일행을 보고 뒷방으로 도망갔지만 칼을 든 남자가 쫓아와 공격했다"고 말했다.


푸넷은 직원이 자신을 향해 칼을 휘두르는 강도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팔을 올린 후 엄지와 검지를 잃었다고 말했다.

업주는 직원을 도와주려 뒤로 왔을 때 직원의 손가락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직원은 완전히 기절해 말도 할 수 없었고 걸을 수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데어리 직원의 비명 소리를 듣고 도와주러 바로 달려온 한 이웃 주민은 가도 일당 중 한 명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맞았다.

이웃 주민은 강도로부터 가격을 당한 후 바로 쓰러졌고, 칼 든 남자는 칼로 그의 다리를 찌르려 했고 바로 옆으로 칼이 스치면서 다리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이웃의 다리도 잃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는 직원이 아침 7시 30분경에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며 전화를 했지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비명소리에 놀라 즉시 가게 CCTV를 켰는데, 이웃 두 사람이 직원을 돌보고 있는 가운데 직원이 쓰러져 있는 것이 보였으며, 사태를 직감한 후 즉시 가게로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곧 현장에 출동했고 직원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손가락을 다시 붙일 수 있을지는 현 단계에서는 알 수 없다.


데어리 주인은 강도들이 "우리가 가진 거의 모든 담배를 훔쳤다며, 현금은 없고 담배만 훔쳤다"고 말했다.


바로 한 달 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자가 죽었다. 우리 사회는 그를 위해 큰 시위를 벌였지만, 여전히 이 모든 것들이 다시 벌어지고 있고 정부는 사회 보호나 안전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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