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자재 수입 사용 승인 확대

정부가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7월까지 12,000개 이상의 신규 건설 제품들이 뉴질랜드로 수입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그 양이 250,000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의회에서 건축물(해외 건축 자재, 표준 및 인증 제도) 개정안이 통과될 예정이며, 통과되면 국제 표준과 인증이 곧 허용될 예정이다.

건설부 장관 크리스 펜크는 새로운 제도의 일환으로 석고보드, 단열재, 그리고 콘크리트가 가장 먼저 수입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경 사항은 "경쟁을 개선하고 혁신의 이점을 허용하는 측면에서 큰 이득이 있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자재"를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위원회가 2022년에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건축 자재 공급에 있어 경쟁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펜크는 제품이 해외의 "동등하거나 더 높은" 기준에 따라 측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재나 제품의 품질이나 안전성, 지속 가능성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외선, 지진 위험 등 다른 나라의 기상 조건이 실제로 우리의 기상 조건을 반영하는 다른 방법에 관심이 있으므로 앞으로 적용될 규정을 설계할 때 신중을 기할 것입니다."

Easy Build Homes의 마이크 폭스 이사는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 회사가 자체적으로 실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처럼 대량의 주택을 건설할 때,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자재가 실제로 검사를 거쳤는지, 해외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 법안은 수요일 밤 의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