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경제 동인 '서비스 부문' 흔들거려
- WeeklyKorea
- 3월 17일
- 1분 분량

서비스 부문, 전월 성장세 보인 후 위축세로 돌아서
판매 및 신규 주문 지표 급락
소프트 서비스 부문, 경제 회복 부진 시사
RBNZ의 추가 금리 인하 예상되나 속도는 느릴 전망
연초에 서비스 부문에서 나타났던 작았던 불꽃이 그나마 사라지면서 경기 회복이 더디고 고르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BNZ-Business New Zealand의 서비스 성과 지수(PSI)는 1월에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영역으로 진입했으나, 2월에는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해 49.1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50이 넘으면 경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관광, 소매, 호텔업을 포함한 해당 서비스 부문의 성장을 나타낸다.
PSI의 5가지 지표는 모두 위축세를 보였으며, 매출이 가장 급락했고, 신규 주문도 감소했으며, 고용과 납품에 대한 '부정적' 수치는 약간 감소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서 부정적인 의견 수준은 1월보다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경제적 불만이 얼마나 심했느냐에 대한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스틸은 서비스 부문 조사와 제조 부문 조사를 결합한 결과 올해 성장세를 보이며 이자율이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회복 속도는 RBNZ(중앙은행)가 궁극적으로 현금 금리를 얼마나 낮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스틸은 "최근보다 느린 속도이기는 하지만 현금 금리가 더욱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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