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향한 항공편 승무원 중 몇몇이 타스만 해역 건너편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사례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건부는 14일(화요일) 승무원들이 13일(월요일) 밤 뉴질랜드에 도착했으며, 국제항공편 승무원의 표준 도착 절차에 따라 MIQ 시설에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엄격한 국경 제한 덕분에 아직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사례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국은 14일 화요일(뉴질랜드시간)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의 첫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는 보리스 존슨 총리가 연휴 기간 동안 오미크론 사례의 '쓰나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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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州는 10주 만에 최고치인 804명의 새로운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월요일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536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뉴질랜드 자신다 아던 총리는 월요일, 정부가 새해 초 오미크론의 위협과 국경 제한 완화 계획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보건당국 관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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