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후, 가스 누출로 오클랜드 노스쇼어 도로가 폐쇄되면서 긴급 경보가 발령되는 등 혼란에 휩싸였었다.
경찰은 소방당국 긴급 대응팀과 함께 타카푸나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건은 킬라니 스트리트에서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레이크 푸푸케와 안작 스트리트 사이에 경찰의 출입금지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당시 다수의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경찰은 그 지역의 교통 관리를 지원하고 있었다.
8월 29일 오후 4시 직전 타카푸나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전화기로 긴급 경보 메시지가 전송되었는데, ‘앤더 플레이스’ 주변 지역을 피하라고 내용이었다.
현장에 있던 1뉴스 취재진은 이 지역에서 강한 가스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스 누출 사고는 지난 목요일 또 다른 가스 누출로 인해 오클랜드 CBD 일부 지역에 대피 경보가 발령된 이후 발생한 것이다.
당시 CBD의 커스텀 스트리트 이스트와 고어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 현장에는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백터 대변인은 "누출은 차단 밸브의 균열에 의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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