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11일(월요일) 저녁 화이자 Covid-19 백신관련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서면을 통한 성명에서 "이것은 비극적인 상황이며, 위원회는 개인과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2021년 12월에 사망에 대한 부작용 모니터링 센터(CARM)의 보고서를 처음 검토했다고 밝히며, "그 당시에는 백신의 잠재적인 역할을 결정하기 위해 이용 가능한 충분한 정보가 없었다"고 말했다.
위원회에서 2022년 3월에 회의를 열어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백신관련 여부를 고려했는데, 당시 증거는 사망 당시 심근염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염은 심장의 염증이며, 일반적으로 Covid-19를 포함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심할 경우, 희귀한 질환은 심장을 약화시켜 심부전이나,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돌연사가 발생할 수 있다.
그 사람은 죽기 몇 주 전에 화이자 Covid-19 백신을 맞았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또한, 위원회는 심근염의 발생이 화이자 Covid-19 백신 접종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메드세이프에 따르면, 심근염은 화이자 백신의 드문 부작용으로 뉴질랜드에서는 100만 건당 30건 안팎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에게서 나타날 정도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11일(월요일) 보고된 사망자는 "뉴질랜드에서 화이자 Covid-19 백신 접종과 관련된 세 번째 사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 명의 사망자는 모두 검시관에 의해 사망 원인을 밝히기 규명하고 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뉴질랜드에서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Covid-19로 인한 사망자는 5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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