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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고장 후 ‘승객들, 6시간 동안 비행 견뎠다’



승객들은 암스테르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여정을 기대하며 비행기에 올랐다. 6시간 후, 그들은 암스테르담으로 다시 돌아왔다.

One Mile A Time에 따르면 이번 주 KLM 항공편은 예정된 10시간의 여정을 위해 예상보다 거의 40분 늦게 이륙했으며, 이 항공편은 기내 문제가 발생한 직후 중단되었다.



승무원들은 암스테르담을 출발한 지 약 70분 만에 귀환을 결정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승무원들은 귀환 결정을 번복했고, 비행기는 미국으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했다.


보잉 787-10 드림라이너(Boeing 787-10 Dreamliner) 비행기는 조종사들이 또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기 전까지 약 2시간을 더 비행했다.

결국, 출발한 지 6시간 반 만에 KL601은 출발지인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왔다.



승객 펠릭스 세르반테스는 항공기의 화장실 8개가 모두 작동을 멈췄다고 말했다.

이는 약 200명의 승객들이 화장실도 없이 남겨졌다는 것을 의미했다.


세르반테스는 화장실 하나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해 승무원들이 미국으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시간 후에 그들은 생각을 바꾸었고,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기로 한 두 번째 결정을 내렸다.


세르반테스는 "KLM의 빠른 조치로 비행기가 착륙했을 때 암스테르담에서 대기하고 있던 대체 비행기와 승무원이 있었다"며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2월 12일 오후 9시경 LAX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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