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원자력 감시단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의 첨단 액체 처리 시스템 일명 알프스(ALPS) 처리수의 안전성 검토 보고서를 발표하기 위해 뉴질랜드와 라로통가를 방문중이다.
일본의 100만 톤 이상의 처리된 핵 폐수를 태평양으로 배출하는 작업을 보고서 발표 이후에 곧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평양 제도 포럼(Pacific Islands Forum) 의장이자 쿡 제도 총리인 마크 브라운은 "태평양의 청지기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바다를 남기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이 지역 반핵 운동가들의 반발과 일부 태평양 지도자들의 불확실성 이후에 이루어졌다.
18명의 PIF 회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브라운 총리는 트로이카가 과거, 현재, 미래의 의장들과 만나 태평양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 독립적이고 검증 가능한 과학적 평가에 의해 알려질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브라운 총리는 "우리는 직접적인 수단이든 국경을 초월한 영향을 통해 핵 오염을 방지를 포함하여 남태평양 비핵지대 조약(라로통가 조약)에 따른 우리의 약속을 계속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포럼은 IAEA의 최근 보고서가 터무니없다고 말할 정도로 그 기관을 불신했던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에게 의뢰했다.

▶덤핑: '최악의 옵션'
태평양 제도 포럼의 패널리스트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번 방문에서 할 설명이 많다고 말했다.
에너지환경연구소(Institute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Research) 소장인 아르준 마키자니 박사는 반세기 이상의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회가 IAEA에 몇 가지 말도 안되는 매우 어려운 문제들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마키자니 박사는 "핵 폐수 방류가 최악의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중단해야 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희석만이 오염에 대한 해결책입니다."라고 말했다.
첫째, 그는 IAEA가 이것이 "경미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얼마나 애 닳게 말했는지 "매우 흥미롭다"고 느꼈다.
마키자니 박사는 IAEA가 지난 6월 삼중수소에 대한 잘 알려진 사실을 축소하고 최근 보고서에서 그 성명을 조용히 수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덮어버리려는 IAEA의 열정에서 이 과정이 얼마나 터무니없고 끔찍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그는 IAEA와 일본이 핵 폐수를 처리하고 콘크리트로 만들어 후쿠시마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 패널의 제안을 지금까지 "무시"한 것에 대해 격분했다.
"삼중수소는 상대적으로 낮은 에너지의 베타 입자만을 방출하는데, 이것은 콘크리트에 의해 거의 완전히 차단될 것입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하지만, IAEA는 이것이 그 범위 내에 있지 않다고 배제했다.
마키자니는 대안을 비교하는 것이 규정 준수를 평가하는 데 있어 정상적이라고 말하며, 이것들은 각자의 견해가 다른 전문가들에 의해 제기된 문제와 좌절의 두 가지 예에 불과하다.
일부 사람들은 마키자니의 좌절감에 동의하지 않고 일본을 신뢰하며 처리된 핵 폐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것이 정말로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믿는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월요일 오클랜드를 방문한 뒤 다음 날 라로통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 다음은?
핵 폐수 방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쿄 전력은 7월 21일 금요일에 화상 기자 회견을 개최한다.
그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의 해체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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