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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초콜릿 구매한 편의점 주인 '기소'



센트럴 오클랜드에 있는 한 리테일 샵이 경찰의 작전으로 장물 유통 장소로 확인되면서 절도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가 진행 중이던 이 사건은 금요일 늦게 시내의 한 편의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됐다.



이 과정에서 같은 날인 금요일 오전 시내의 한 슈퍼마켓에서 도난당한 초콜릿 50여 블록이 이 편의점에서 회수됐다.


그랜트 테츨라프 오클랜드시 센트럴 지역 서장은 경찰이 최근 일련의 절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경찰들은 범죄에 연루된 일당들을 주시하는 것은 물론, 이 절도품들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금요일 늦게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됐습니다."


절도범들로부터 장물을 구매한 혐의로 42세 남성이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테츨라프는 "몇 안 되는 소규모 소매점주들"의 행동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히 범죄의 악순환을 계속할 뿐이며, 이는 동종업계 동료들이 비즈니스에서 표적이 되고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물을 사고파는 것은 범죄다.


테츨라프 서장은 "소매업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매우 낮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려고 접근한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당신에게 헐값으로 물건을 넘기겠다며 접근한다면, 당신은 훔친 물건을 거래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은 접근 방식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이번 체포는 소매 범죄자들을 표적으로 삼으려는 경찰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우리는 도심지에 있는 사업체에서 수백 건의 절도 행위가 있었고 대다수의 용의자는 기소됐습니다."



작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경찰은 다른 물품 절도 사건에 대한 수사도 구속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츨라프 서장은 "우리는 몇 가지 조사 과정을 따르고 있으며, 초기 도난 사건이나 도난품 수령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해 추가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은 6월 7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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