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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감세조치 종료 시…'피할 수 없는 고통'예상

자동차협회(AA) 고문은 유류세 감면 조치가 끝나면 주유소에서 일대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부는 지난 3월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자 휘발유세를 리터당 25센트 인하했다.


처음에는 3개월간의 긴급 조치였지만, 2022년 예산안에서 2개월 더 연장됐고, 오는 8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다.

가격 추적 사이트인 가스피Gaspy)에 따르면, 7월 14일 기준 주유기 가격은 무연 91의 경우 리터당 평균 3달러를 약간 웃돌고 있다.



테리 콜린스 자동차협회 수석 정책고문은 감세됐던 25센트가 다시 적용되면 "피할 수 없는 대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은 정부에게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며, 만약 그것이 한번에 진행된다면, 주유소에서 긴 대기행렬이 발생되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 주유소는 휘발유가 고갈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석유회사들이 주유소를 채우는 것은 어렵다. 제한된 유조차로 인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만약 그런 사태가 전국적으로 발생한다면, 유류 대란이 올 수도 있다."


메건 우즈 에너지 장관은 감세 연장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휘발유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렌트유 가격은 7월 13일 기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14일 4개월 만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콜린스 고문은 현재 시장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기업혁신고용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시기는 1월 첫째 주로, 무연 91의 경우 리터당 평균 2.61달러였다.


콜린스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뉴질랜드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2.90달러 아래로 떨어질까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조심스레 예상했다.


"여전히 높은 정제 비용과 매우 높은 운송비용 그리고 제품을 운송하기에 부족한 유조선들, 낮은 환율 등이 우리의 발목을 잡습니다."

바실 샤프 오클랜드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브렌트유 가격이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가격에 영향을 미치려면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은 단지 일련의 계약일뿐이며, 땅에서 나오는 석유 생산자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그것이 소비자에게 미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뉴질랜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가정은 평균 소득의 4.5%를 휘발유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운전자들은 고통속에

정유회사 굴(Gull)의 총지배인 데이브 보드거는 국제 정유 가격의 향방에 따라 회사의 주유소가 가능한 한 빨리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진 예산을 초과 지출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압니다. 갑자기 일하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에 일주일에 30달러를 더 쓰게 된다. 힘든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입니다."


그는 체크포인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시장은 정제된 석유 시장인 싱가포르 시장으로부터 2일에서 1주일 후 반응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지속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지만, 운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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