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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흥미로운 식물'… 슈퍼마켓 주차장서 자라는 대마초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슈퍼마켓에서 채소를 사지만, 예리한 눈을 가진 한 고객은 해밀턴 팍앤세이브 주차장에서 자라고 있는 의심스러운 불법 식물을 발견했다.


12월 18일 일요일 오후 1시 직전, 한 고객은 해밀턴 밀 스트리트에 있는 팍앤세이브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오던 중 주차장 가든에 이상하게 생긴 식물이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세히 본 후, 그는 그 식물이 대마초라는 것을 알았다.


그 식물은 두 개의 아마 덤불 옆에서 자란 것으로 보인다. 대마초는 고객이 논란이 되고 있는 식물임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하게 자랐다.


소셜 미디어 레딧에서 유/옌랍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쇼핑객은 "요즘 팍앤세이브의 흥미로운 정원 가꾸기"라고 썼다.



그들의 게시물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댓 글을 달고 일부는 그 상황을 조롱했다. "팍앤세이브 커뮤니티 정원"이라는 농담이 있었다.


또 다른 사람은 "다른 슈퍼마켓과 마찬가지로 스틱맨도 자신만의 수집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파크앤세이브의 스틱맨 광고를 조롱했다.


▶오염된 아기 시금치 공포

한편 호주 보건 당국은 NSW에서만 164명이 오염된 채소를 먹은 후 이상 증세를 보고함에 따라 현지인들에게 독성이 있는 아기 시금치를 먹지 말라고 촉구했다.

호주 전역에 걸친 콜스와 울워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빅토리아 농장에서 생산된 아기 시금치 제품에 대한 전국 리콜은 일부 사람들이 환각 증세를 보인 후 발표되었다.


NSW Health는 일요일 현재 164명이 아기 시금치를 먹은 후 증상을 보고했으며, 그 중 적어도 42명이 의학적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고된 증상들 중에는 섬망이나 혼란, 환각, 동공 확장, 빠른 심장박동, 얼굴이 붉어지며 시야가 흐려지고 입이 마르는 것이 있었다.


보건 당국은 리비에라 농장에서 출하된 것으로 알려진 이 채소를 먹고 퀸즐랜드의 한 어린이가 주말에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 농장은 성명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20개 소매업체 모두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수거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들은 "고객들에게 채소 판매대에서 오염됐거나 오염된 것으로 예상되는 시금치를 회수하고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을 조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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