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힌두교 사원, ‘협박 편지’받아… 공동체 두려움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에 있는 최소 5개의 사원에서 그들의 종교적 행위를 비난하는 협박편지를 받은 후 뉴질랜드의 힌두교 공동체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 편지들은 약 2주 전에 밝혀졌습니다.


힌두 위원회 대변인 셀바 라마사미는 이 협박편지가 코란 구절을 언급했지만 누가 이 글을 썼는지, 동기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라마사미는 "이 편지는 우리가 무르티(murtis) 또는 조각상이라고 부르는 힌두교의 숭배 관행을 비난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위협적입니다. 가네샤의 코끼리 신이 조각상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숭배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편지에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관행이라고 비난하는 몇 개의 코란 구절이 있습니다. 편지에는 또한 성자나 예수 등을 숭배할 수 없다고 인용했습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매우 모호하지만 우리 공동체에 상당한 혼란을 줍니다."


뉴질랜드가 다종교 국가이자 다문화 국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편지들은 대단히 무례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라마사미는 그나 힌두교 공동체 모두 누가 협박편지를 보냈는지에 대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슬림 공동체들이 힌두 공동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협박편지를 비난하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고 말했다.

그 협박편지에 대한 정보는 경찰에 전달됐다.


당국의 다민족 파트너십 관리자 라케시 나이두 매니저는 경찰이 위협적인 내용과 관련된 협박편지를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말했다.


힌두교 위원회 크라이스트처치 지부 의장인 서린더 탄돈은 크라이스트처치를 목표로 하는 3개의 사원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는 모든 종교계와 그 지도자들에게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다양한 종교계의 평화적 공존을 방해하려는 수상한 인물을 찾기 위해 서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259회댓글 0개

Commentaires


Les commentaires ont été désactivés.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12.10.11.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