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규모 코스트코 매장 '개장 연기'

당초 8월 중순에 웨스트 오클랜드에 문을 열 예정이었던 대형 슈퍼마켓 코스트코는 개점을 연기했다.


코스트코의 패트릭 눈 뉴질랜드 대표는 이번 연기는 불가피한 장애로 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우리 건설업체들은 해외에서 자재가 늦게 도착하여 많은 지연을 겪었습니다. 현장에서 Covid-19로 인한 지연이 있었고, 몇 달 동안 비가 많이 내리는 등 모든 것이 합쳐져서 작업을 완료하는 데 몇 주가 더 필요했습니다."



1억 달러 규모의 대형 매장 맞은편에는 올해 문을 연 코스트코 주유소가 있으며, 27개의 셀프 서비스 주유기를 운영 중이다.


눈 대표는, 주유소는 상당한 히트였다고 했다.

그는 코스트코 회원들에게 저렴한 연료를 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기 때문에, 한 때 오클랜드에서 제일 바쁜 주유소로 인정 받았다고 했다.


회원인 한 여성은 더 싼 연료가 오클랜드 주유 시장 판도를 바꾸는 요인이었다고 말하며, "정말 환상적이다. 바로 그런 서비스가 우리에게 아주 오랫동안 필요했던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유소 단골 운전자는 일주일에 두세 번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 채웠다고 말하며, 다른 곳에서 주유 시 거의 200달러가 들어가는데, 여기서는 130달러만 들어간다고 아주 만족해 했다.



반면, 다른 운전자들은 코스트코 유류 가격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처음에는 리터 당 주유 가격이 매우 저렴했지만, 지금은 별 차이가 안 난다는 것"

"가격이 변했습니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일반 주유 회사들에 비해 30센트 정도 차이가 났는데 지금은 5센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요. 내가 보기에 그들은 저렴한 연료 가격을 내세워 회원 가입에 대한 호객 행위만 했고, 이제 그들은 단지 경쟁적인 시장 가격보다 아주 조금 싼 것 밖엔 없다”고 다른 사람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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